
‘조아용’ 이 안내하는 죽전1동 행복센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용인시 홍보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바닥 안내선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들의 혼선을 줄이고 원활한 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색상별로 민원실, 주민자치사무실, 무인민원발급기 등 목적지를 구분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눈에 목적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시는 대표 홍보 캐릭터 ‘조아용’을 바닥 안내선에 적용해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민들에게 친숙한 용 캐릭터인 ‘조아용’은 용인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 민원인들이 자연스럽게 시의 브랜드를 접하고 더욱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관계자는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바닥 안내선이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친숙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편의 시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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