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어린이공원, 운암제4·제6어린이공원, 은빛개울공원 등 4곳의 노후화된 탄성포장 친환경 코르크포장 교체, 죽미체육공원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 등을 위한 도비를 확보한 성과도 있다.
부산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비로 3억6천만원을 교부받기도 했다.
아동·청소년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비도 다수 반영됐다.
시는 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 시설개선 대응지원 사업비 38억600만원을 교부 받았다.
해당 사업비는 32곳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40개 사업에 사용된다.
△오산고 기숙사 증축공사 △오산정보고 냉난방 시설교체 △오산중 창호 교체 △성호중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성호중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비로 2억5천만원,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비로 5천만원의 도비를 각각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 일환인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개보수 사업비로 10억5천500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2025년도 행정안전부 기준인건비로 국비 40억원을 교부받기도 했다.
행안부 기준인건비는 매년 행안부에서 지자체의 인건비 지출의 상한을 인구, 면적 등 행정수요에 맞게 배정한 인건비로 증액 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이 가능해지기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외에도 △물재이용 시설 설치 △대원교 하부도로 하수관로 개선 △양산동 지하차도 펌프장 설치 △독산성 동문주차장 차단기 설치 △밀머리길 공영주차장 시설개선 △오산시립미술관 노후시설 개선 공사 △맑음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 공사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비도 교부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 초석을 마련하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제1호 세일즈맨으로써 1천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각 기관들을 찾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