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무료 컨설팅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올해 위생등급 지정을 준비하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제 사전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해 음식점의 위생관련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해 3개 등급으로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현재 오산시 위생등급제 지정된 업소는 211개소이며 위생등급제 지정이 되면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현판을 제공하고 청소비 및 주방 위생용품 지원, 배달어플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컨설팅에 신청한 업소들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업체가 방문해 위생등급제 항목별 평가점수와 미흡사항, 문제점, 개선방안 등 각각의 업소에 알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업주분들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식당 위생수준 향상 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식품접객업소 업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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