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건강생활 한방 동의보감’한의약 건강강좌 개강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월 28일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한의약 건강강좌 ‘건강생활 한방 동의보감’의 올해 첫 강좌를 열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건강강좌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포함해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신장1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단, 하절기 폭염 예방을 위해 8월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첫 강좌의 주제는 ‘오지마치매야’로 △치매의 개념과 원인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약적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용안육 차를 함께 끓여 마시며 한방 건강관리법을 직접 체험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좌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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