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 인용 촉구 결의안’ 발표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17일 시의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을 발표했다.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 인용 결의안’ 이 평택시의회 제254회 임시회에서 통과됐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10명의 의원들은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헌법재판소에 탄핵 심판 청구 인용을 촉구해 달라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에는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청구 인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받아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히 처벌’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평택시의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역행을 막고 헌법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본 결의안을 제안했다”며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반영해 국회의 탄핵 결정을 인용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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