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의 투명성 확보와 민간 자율적 환경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명예환경감시단 양성 과정’을 통해‘환경지킴이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지역주민 19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민관 합동단속 시 참여 등 환경 전반으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8년 동안 활동한 김경복 명예환경감시원은 “깨끗한 환경에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오산시의 환경은 우리 스스로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담당 공무원의 배출시설 지도 점검과 명예환경감시원의 빈틈없는 환경 감시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오산시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며 환경개선을 위해 시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명예환경감시원께서는 오산을 환경도시로 조성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