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안중출장소, 불법 유흥접객행위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민·관·경 합동으로 지난 12일부터 관내 유흥주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점검은 평택경찰서 외식업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퇴폐 식품 접객 행위 근절을 위해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소 시설기준 위반 △성매매 및 알선 행위 △호객 행위 △영업주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해 영업자의 자율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유흥주점의 불법행위를 근절해 건전하고 안전한 식품 접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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