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4-H연합회, 평택시 출신 제62대 심세용 회장 취임
[금요저널] 경기도4-H연합회는 지난 11일 4-H선후배, 관계기관 내빈 등 10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제61·62대 경기도4-H연합회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62대 경기도4-H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한 심세용 회장은 “농업 발전과 영농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임 회장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평궁리 출신으로 다년간 평택시4-H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활동을 했으며 탁월한 지도력으로 주목을 받아 올해 제62대 경기도4-H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제62대 경기도4-H연합회 임원단에는 부회장으로 곽동훈, 김택은, 감사 김창민, 진호혁, 사무국장 김용기, 사업국장 김담희, 운영지원국장 최원호 회원 등으로 임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4-H회는 농촌청소년들로 해금 지, 덕, 노, 체의 네 가지 교육이념을 생활신조로 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생활을 개선하며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고 농촌을 지키고 나갈 훌륭한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평택 출신의 경기도 연합회장이 당선된 만큼 평택시 청년농부와 4-H회원들이 활기와 기대감을 가지고 도전하며 경기도와 함께하는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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