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에서 평생학습 분야 교수, 전문가, 기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평생학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 평생학습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평생학습의 기본계획 수립 △평생학습센터 운영 방안 △기타 평생학습 시책 등 주요 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설명으로 시작된 회의는 △5060 신중년 맞춤형 교육과 지역 일자리 연계 방안 △교육을 통한 지역 선순환 구조 구축 △평생학습 네트워크 강화 △3개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를 활용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의 삶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평생학습센터가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고 시민참여를 확대할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에 평택시청 대강당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평택시 평생학습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