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안전문화운동 펼쳐.‘한파대피시설 점검’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6일 왕방경로당에서 ‘2025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를 앞두고 한파대피시설로 지정된 한파 응급대피소, 24시간 한파쉼터 및 한파쉼터를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캠페인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민안전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알리고 새롭게 갱신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내역을 홍보했다.
특히 한랭질환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및 한랭질환 대응 요령을 안내했으며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한파 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핫팩 등 방한물품과 한파 대비 행동요령 등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와 함께 한파쉼터 표지판과 난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한파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한파에 대비해 안전취약계층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파대피시설 운영상태를 수시로 확인 및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겠으며 시민들이 한파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247개소의 한파쉼터를 지정 및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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