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0월 31일(목) “금빛 관악의 팡파르, 어울림과 감동의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문화 예술적 감성을 지닌 행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2년 창단되어, 현재 초․중․고 6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창단연주회와 2023년 경북․부산 청소년 교류 음악회에 이은 제2회 정기연주회로 더욱 성숙된 음색으로 감동을 더하였다.
서성교 지휘자의 지휘로 1부「금빛 관악의 팡파르」, 2부「어울림과 감동의 앙상블」라는 주제로 ‘The Black Horse Troop’외 9곡을 연주하였고, 이동초․효자초 합창단과의 협연도 이루어졌다.
박민아 원장은“이번 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의 노력이 아름답게 빛났으며, 특히 합창단 등과의 협연은 음악을 통한 예술적 소통과 조화로움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윈드오케스트라의 배움과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