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4년 10월 30일(수) 영양군문화체육센터와 영양군민회관,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민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2024 별천지 영양미래교육지구 성과나눔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꿈과 끼를 키(Key)워 지속가능한 미래로’를 향해 해달뫼 생태환경 Day 행사로 「생태골든벨」, 방과후학교를 통해 갈고 닦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담은 「해달뫼 꿈잔치 발표회」, 다양한 생태 진로 체험이 어우러진 「체험부스 한마당」으로 운영되었다.
□ 관내 중․고등학교의 생태 및 진로 관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또한 지역 유관기관인 반딧불이 천문대 및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생태 체험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 체험, 영양군청소년수련관 및 국립대구과학관의 협조로 다채롭고 특별한 진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한 마음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 특히‘해달뫼 꿈잔치 발표회’에서는 관내 초등학교의 공연 뿐만 아니라 특별공연으로 영양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에서 마을의 어른들과 학생들이 함께 영양군의 대표적인 원놀음을 공연하여 영양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홍보하는데 이바지하였다.
□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과 더불어 함께하는 삶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해달뫼 학생들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