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원동초(교장 손진수)는 지난 29일(화) 교내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신나는 등굣길 버스킹’을 개최했다.
포항원동초 합창단은 일상이 예술이 되는 학교만들기를 특색으로 올해 처음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44명으로 구성되어, 지휘자, 반주자의 지도로 주 2회 아침활동시간에 모여 열심히 연습하여 꿈과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이 날 합창 버스킹은 지난 15일 아침 리코더 합주 버스킹에 이은 두 번째 공연으로 등교시간 20분 간 ‘아름다운 나라’등 3곡을 선보였으며, 아름다운 음악을 즐기며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뽐내며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다.
합창 버스킹을 관람한 학생, 학부모들은 여러 명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뤄 아름답고 조화로운 한곡 한곡이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였다.
손진수 교장은 “학생들이 음악적 감수성을 기르고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좋은 계기로 앞으로도 일상이 예술이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