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중학교(교장 김정남) 교육복지 웃음 나눔 자원봉사단은 10월26일 대구근대골목을 찾아 역사와 환경을 지키는 1석 2조의 색다른 봉사활동을 하였다.
□ 2학년 10명의 자원봉사단은 3.1운동 만세길, 독립운동가 이상화·서상돈 고택,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등 대구 근대 문화거리를 전문가의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쓰레기를 담는 의미 있는 봉사를 하였다.
□ 2시간 동안 학생들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민족운동가, 근대건축물 등 근대 역사를 배우면서 5리터 봉투에 쓰레기가 가득 찰 정도로 열심히 환경봉사도 하였다.
정00학생은“다양한 봉사활동을 했지만 오늘과 같은 봉사는 처음이라 많은 기대를 하고 참여했는데 역시 좋았다. 오늘은 내가 역사와 환경 지킴이가 된 것 같아 더욱 뿌듯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 오늘 학생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김정남 교장은“역사교육과 근대문화,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봉사였다. 우리 학생들이 영천에서 대구까지 기차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봉사에 참여한 것도 환경을 지키는 실천 활동이다.”며 학생들의 봉사활동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