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센터장 박혜옥)는 10월 26일과터 11월 2일 양일간 학부모·지역민 메이커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가죽공예, 테라리움’의 2개 과정이다. 경상북도 남부권역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한 이번 연수는 지역민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에게 메이커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킨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 가죽공예 과정은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카드지갑과 가죽 크로스백을 만드는 활동을 한다. 테라리움 과정에서는 아스파라거스 수태볼과 이끼 테라리움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식물과 테라리움에 관심이 많았는데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다. 이번 기회에 수업을 들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을만큼 재밌었다.’, ‘가죽공예로 내가 사용하는 지갑을 만들어보니 왜 지갑이 비싼지 알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의 박혜옥 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부모가 직접 메이커 교육을 접해보고, 자녀에게 메이커 교육에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수를 개설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