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니어클럽(관장 김남규)이 지난달 실시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천시 노인인구 3만8천641명 중 2천88명(5.4%)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대비 11.5%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의 만족도는 2021년 84%에서 2023년 90%으로 향상됐으며 참여 노인을 지원받는 수요처(210곳)의 만족도는 2021년 87%에서 23년 94%로 향상됐다.
현재 이천시니어클럽은 2024년 2천238명의 노인 일자리를 배정받아 운영 중이다.
이천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과 접근성을 고려한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며 은퇴 시니어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김남규 관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의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단법인 성민원과 이천시 덕분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성심으로 어르신을 섬기고 계속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에도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