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전동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축제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3일 ‘ECO 온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창전 에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창전동 심포니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마을 현안 사업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이천시에서 개최한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서 1등으로 선정된 ‘ECO 온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에코 축제’ 와 병행 추진하며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기획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환경캠페인을 더한 지역축제로써 2025년 창전동 마을 의제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우선순위 투표 참여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도 할 수 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장 정해동은 “에코 축제와 함께하는 창전동 주민총회가 주민자치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계획해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을 직접 추진하는 등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도에 이천시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어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자치회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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