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장도서관 ‘가을 N 마장’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지역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가을 N 마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장도서관의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 육아, 미술로 마음 챙김, 마장 아틀리에 총 3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 육아는 책 놀이 지도사 박은하 강사로부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책 놀이 활동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미술로 마음 챙김은 국민대 미술 치료 전공 겸임교수이자 플로리다 마음연구소 대표인 김소울 작가로부터 미술을 통해 나의 마음을 돌보고 사랑하는 방식을 배우며 명화 속 작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자아 탐색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져본다.
마장 아틀리에는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져본다.
모루 철사를 이용해 만드는 모루 인형 열쇠고리, 가죽으로 만드는 열쇠고리, 마크라메 무지개 열쇠고리 등 총 3가지의 열쇠고리를 만든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무더위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 육아, 미술로 마음 챙김 강좌의 수강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마장 아틀리에는 9월 23일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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