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e-비즈니스 스마트폰으로 쉽게 만드는 숏클립 동영상 제작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주제로 하는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513명이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4회차 온라인 홍보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4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촬영 환경설정 최적화 방법 △CapCut & VITA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숏클립 동영상 제작법 △네이버 클립,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록 방법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쇼핑 숏클립 영상 제작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는 한 수강생은 “온라인 창업을 준비 중이었는데, 숏클립을 제작해 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를짧지만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교육이 향후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창업과 e-비즈니스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과 혁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