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멘토링 사업은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성장가능성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각각 멘토와 멘티가 돼 함께 동행하고, 멘티의 성공적인 미래희망 지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는 결연식을 시작으로 ‘탈북민 멘티’와 ‘자문위원 멘토’가 서로 따뜻한 이웃사촌이 되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하며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된 한반도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링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원광희 협의회장은 “그동안 북한 이탈주민들의 경제적,문화체험 위주로 한 멘토링을 확장해 정신적, 심리적, 문화적,경제적, 종교적 접근 등 다각화된 접근으로 편견을 걷어내고 이해와 배려를 통한 화합과 소통하는 멘토링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