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동구, 개별공시지가 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이달 29일까지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배율을 곱해 산정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만7천363필지로 전년대비 0.61%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부 포털 정부24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의신청 제출 사항은 결정된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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