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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가요제 본선 무대가 6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관한 이날 본선은 72팀 중 예선전을 거친 10팀이 이날 본선에서 기량을 펼쳤다. 400여 명의 장애인이 함께 했으며 관객들은 초대 가수와 출연 팀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상은 ‘사랑은 품앗이’를 부른 서선이 씨가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금상(70만원과 트로피)은 ‘청춘등대’를 부른 유진식 씨가 받았다. 은상(30만원과 트로피)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부른 이정원 씨, 인기상(트로피와 상품)은 ‘샤방샤방’을 부른 류시현 씨가 수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회 용인특례시 장애인 가요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전욱재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장은 "그동안 소외계층을 위해 수고해주신 유공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역경을 딛고 본선에 오르신 참여자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 축사에서 "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함께 더 나은 삶을 이룰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행사에서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등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