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승강기도 설치됐으니 이제 옥상인 4층에 파라솔이나 벤치 등을 놓아 쉼터를 조성하면 주민과 동 직원들이 작은 여유를 누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 시장은 이어 탄천 산책로의 화장실과 쉼터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시비 5억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탄천 쉼터와 화장실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화장실 공사는 마무리했고 쉼터는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에어컨까지 갖춘 화장실을 둘러본 이 시장은 “탄천 산책로는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있지만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이곳에서 3km가량 떨어진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어 불편했다”며 “깔끔한 화장실을 보니 시민과 약속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필요한 곳에 필요한 시설이 들어서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쉼터 공사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 시장은 “쉼터 진입부와 자전거도로가 연결 되는데, 쉼터 진입부를 울타리로 보강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고 돔 형태의 천장을 가리키며 “비를 막기 위해 천장을 덮는 것은 좋지만 철재 소재 특성상 여름엔 더울 수 있으니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오늘 시민과의 약속을 내 스스로 잘 지키고 있는지 현장을 둘러봤다 정말 필요한 시설이었고 시민과 약속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만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고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해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