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4동,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틀에 걸쳐 추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 12명과 동 직원 7명이 참여해 정비 중 배출된 생활폐기물 및 술병 등을 수거·처리했다.
또한 찌든 얼룩 제거와 방치된 물건 정리수납, 오물로 더러워진 변기 청소와 더불어 생활 가구,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대상 주민 A씨는 “몸이 안 좋아 일을 하기 힘들어 우울증이 오고 만사가 귀찮아 치울 엄두가 안나 마음을 닫고 살았는데, 서랍장 정리까지 다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해당 주민은 앞서 구월4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조사로 발굴된 알코올 중독 가구로 연락처가 없어 명예통장과 함께 방문보건복지팀이 계속 방문하며 긴급 생계급여 신청 등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김은실 동장은 “복지 서비스 연계에 이어 더러워진 주거환경 청소까지 하게 되어 너무 다행이고 정비된 환경에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는 총 12명이 한팀으로 활동하며 2019년도 팀을 꾸려 20개 주민센터에서 의뢰하는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환경 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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