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 추진
[금요저널]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응모한 가구에 대해 주민들의 선호도 심사를 진행한다.
지난 2021년부터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 주관으로 추진돼 온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하는 의미가 큰 사업으로 그간 30여 가구에서 참여하는 등 매년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꽃과 식물, 소품 등을 활용해 현관과 대문 등을 꾸민 6가구가 신청했다.
문원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동주민센터와 마을 편의점 앞에 응모 가구 작품 사진을 전시하고 주민들이 스티커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다.
우수작으로 꼽힌 3가구에는 명패를 제작해 수여한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내 집 앞 가꾸기 콘테스트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마을주민들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는 보람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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