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동물농장’에서 반려견 행동을 교정했던 이웅종 연암대 동물보호계열 교수가 ‘바른산책만 배워도 문제행동이 사라진다’를 주제로 1회차를, 김지현 KCMC문화원 펫테라피센터 센터장이 ‘산책 후 반려견 관리’를 주제로 2회차를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가르쳐 주신 대로 일주일간 ‘나란히 걷기’ 연습했더니 반려견이 먼저 달려 나가는 일이 없어졌다” “펫테라피 강의를 통해 진드기 기피제를 만들 수 있어서 유익했다” “이런 교육을 지속해서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반기에도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 “한옥으로 지어진 특색있는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등 소감을 밝히며 교육에 만족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바른산책만으로도 충분히 짖음, 공격성 등을 개선할 수 있다”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