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4-H연합회, 농업현장 견학 실시
[금요저널] 산청군은 ‘산청군4-H연합회 농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산청군4-H연합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견학에서는 제주도의 농촌융복합 상품화, 체험 프로그램 농장, 아열대작물 농업현장 등을 방문해 창업 스토리 및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또 농업 현장을 둘러보며 6차 산업화와 농장을 경영하는데 실질적인 조언을 들었다.
특히 애월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치며 산청 홍보도우미 역할도 했다.
김만수 산청군4-H연합회장은 “이번 현장 견학으로 미래농업 대비 아열대작물에 대한 인식을 강화했다”며 “우수한 농업현장을 견학하고 선진농장의 기술을 적용해 청년농업인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9월 열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엑스포 기간 동안에는 솔선수범해 자원봉사 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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