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금요저널] 김해공예협회는 2일부터 21일까지 제19회 김해시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공예품대전은 2005년부터 시작해 우수 공예인 발굴·육성으로 김해 공예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출품 분야는 6개 분야로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주소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작은 1인 1작품 원칙이며 세트화, 시리즈화된 작품은 전체 수량을 15점 이내로 한다.
원서는 2~3일 김해여객터미널 3층 김해공예카페에서 접수하고 실물은 15일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접수한다.
외부 전문가들의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조성 등의 심사를 거쳐 심사 결과는 18일 김해시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시상은 19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특선, 입선 총 20명을 시상한다.
수상 작품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전시되며 김해시 공예품전시홍보관 입점 지원과 우수공예품 개발장려비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는 2천년 전 가야왕도의 혼이 깃든 우수한 문화자산을 가진 도시로서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도 2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공예의 본 고장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예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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