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장체육공원 쾌적한 체육공간으로 변모하다
[금요저널] 밀양시는 단장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4억 8000만원을 들여 단장체육공원 공중화장실 신축, 무대 정비를 완료했다.
단장체육공원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1년 조성되어 각종 체육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나 체육시설 내 설치된 간이화장실이 노후되어 체육공원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많았고 무대 위 차양이 없어 야외무대가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번 체육공원 편의시설 재정비를 통해 기존 공중화장실을 58㎡ 면적의 장애인화장실을 갖춘 수세식화장실로 신축했으며 막구조물을 추가 설치해 체육공원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박일호 시장은 “보다 나은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 및 무대를 정비했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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