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마음힐링 휴 캠프’ 개최
[금요저널] 김해시는 지난 20일~21일 27일~28일 2차례에 걸쳐 통영시 일원에서 직원 워크숍 ‘마음힐링 휴 캠프’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워크숍은 전국체전 준비, 산불 비상근무 등 격무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MZ와 기성세대 간, 부서 간 소통으로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박 2일로 진행된 워크숍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 치료 강의’와 조직력 강화를 위한 ‘소통 강의’를 시작으로 통영 이순신 공원, 동피랑 마을 등 지역문화시설 탐방 순으로 진행됐으며 1, 2기수로 나눠 6급 이하 200명이 참여해 상반기 일정을 마쳤다.
올 하반기도 2기수로 나눠 기수별 100명씩 9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며 6급 이하 전 직원이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도록 5년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서 간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협업 능력을 강화해 하나의 행정 플랫폼으로 통합 운영해야 복잡·다양해진 민원 수요에 즉각 대처할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소통이 최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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