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안전 영상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안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심폐소생술·외상처치 등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촬영한 영상 또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영상을 3분 이내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 한국남동발전 사장상, 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장상 등 상장 5점과 총 1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상작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영상 공모전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 문화가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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