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평면,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맞이 ‘청정 대평 가꾸기’캠페인
[금요저널] 진주시 대평면사무소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논개제’를 맞이해 24일부터 3주간 관내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등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대평면 자연보호협의회을 시작으로 관내 봉사단체와 면사무소 직원들이 순환 참여하며 관내 딸기 특화단지 주변 하천의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 첫날인 24일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하우스 주변 하천을 정화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주용 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은 “5월 개최되는 국제스포츠대회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논개제를 맞이해 대평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문화시민운동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24일 대평면 자연보호협의회를 시작으로 매주 1~2회 관내 봉사단체원과 면사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이 많이 찾게 될 청동기박물관 옆 하천 및 딸기 이주단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정 대평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해 기간 중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쓰레기 민원 다수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수거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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