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금요저널] 진주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변화를 파악해 주요 정책 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3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진주시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한 1000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주요 조사항목은 경상남도 공통항목인 주거와 교통, 문화·여가, 소득 소비 등 5개 부문 39개 항목과 진주시 특성항목인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조건, 도서관 이용현황 등 5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0월 경남도청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시민이 응답해 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강조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할 때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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