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승철 군수, 북천면 화재 피해 세대 위문
[금요저널]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24일 주택 전소 피해가 발생한 북천면 직전마을 조행강 씨를 위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조행강 씨는 독거노인 세대로 지난 22일 오전 11시 20분경 아궁이 불씨로 인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주택 1동이 전소되는 안타까운 피해를 봤다.
불은 1시간 여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 차량 5대, 산불진화대가 출동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피해세대를 찾아 어려움을 청취하고 화재 위로금 50만원과 재해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긴급생계지원,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 등을 적극 검토해 지원하기로 했다.
하승철 군수는 “피해를 입은 세대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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