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드림스타트‘꿈꿔라, 빛나는 내일’졸업여행
[금요저널] 남해군이 운영하는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21일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9명과 함께하는 졸업여행을 시행했다.
‘꿈꿔라, 빛나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졸업여행은 견문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여행은 천제연폭포, 성읍민속마을, 애월 해안도로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제트보트, 별빛누리공원, 초대형 미디어 아트쇼장 관람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15년 후 미래의 나에게 편지쓰기’, ‘나의 MBTI~?’ 등 미래코칭 및 자기 개발시간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아동은 “제주도에서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었다”며 “지금까지 잘 지도해 주시고 챙겨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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