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4월 정기회의를 개최한 후 관내 90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는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가가호호’ 심리적 안정프로젝트는 2023년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시책으로 관내 만 90세 이상 독거노인 중 거동불편으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위원과 독거노인이 매칭되어 분기별 1회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 고충을 공감하는 사업이다.
곽길심 위원장은 “고령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올해 특수시책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노인의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했다”며“우리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합심해 지역 내 돌봄을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재복 서면장도 “이번 사업은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발굴하고 노인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위원들이 독거노인의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홀로 계신 어르신의 외로운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