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통영시 도시과 직원들은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지난 4월 22일 주말을 맞이해 통영시내 전역에서 가로변 환경정비를 위한 클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직원들은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변 경관을 제공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시내 주요 지역에서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는 통영시의 주요 시가지 및 관광지인 죽림, 무전·북신, 강구안 일원, 봉평동 일원을 네 개의 조로 나눠 불법으로 도로변 및 전봇대에 게시된 현수막과 광고전단지 등을 중점 제거하는 등 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도시과 업무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석현 도시과장은 “도민체전을 대비한 깨끗한 도시이미지 창출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협회 회원들과 도시과 직원들은 지역 내 불법광고물 정비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