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제15회 기후변화주간 및 지구의 날 기념 행사 개최
[금요저널] 함안군은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가야어울림센터에서 군민들이 기후변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하는 그린리더 육성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가야시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을 홍보했다.
22일 군민의 날 행사 당일에는 함주공원 내 탄소포인트제 가입부스를 설치해 군민들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변화주간과 지구의 날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한다.
또한,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진행되는 ‘제53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에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지방공사 및 아파트 등에서도 동참을 독려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선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하는 시민의식으로 쾌적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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