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실천하고 뇌졸중·심근경색 예방해요
[금요저널] 밀양시는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 등의 교육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지와 자기관리 실천 능력 향상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에 대해 연중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밀양시 6차산업 대학 수강생, 건강백세 행복경로당 사업과 연계한 251개소 경로당 어르신, 밀양노인통합지원센터 및 밀양고용 플러스 복지센터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알기와 심뇌질환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사업체 방문을 통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10여 년 만에 바뀐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지킴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알고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정상혈압 120/80mmHg미만, 정상혈당 100mg/dl미만, 정상콜레스테롤 200mg/dl를 꼭 기억해야 한다.
뇌졸중 초기증상으로는 한쪽마비, 갑작스런 시야장애 및 언어장애, 심한 두통 등 어지러움증이 있으며 심근경색증의 초기증상으로는 갑작스런 가슴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구토, 현기증, 통증확산 등의 증상이 있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 예방관리수칙을 지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고 심근경색증, 뇌졸중 응급증상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혹시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로 연락해 최대한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며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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