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귀농 창업활성화 교육으로 귀농인의 정착 도와
[금요저널] 함안군은 귀농 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자와 희망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2023년 ‘귀농 창업활성화 교육’을 이달 19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회 과정으로 창업 경영전략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차별화 있는 농산물 생산하기 온라인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귀농인 및 신규농업인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소득기반 조성을 위한 여건 마련을 통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군에서는 교육 실시 후 사업계획서 발표 등을 통해 우수수료자 2명을 선정해 귀농창업 활성화 창업실행비를 지원한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앞으로도 귀농인과 신규농업인의 정착 유도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실시해 장기적으로는 우리군 인구 증가와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도시민의 함안군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빠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기촌 기초영농기술 교육,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등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