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실무지원단 회의 개최
[금요저널]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는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대책 발표에 따라 공공의료 역량강화 및 지역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책임의료기관인 통영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의약, 도시계획, 도시개발, 도로 산림보호, 문화재관리, 교통, 환경, 상하수도, 대한적십자사, 통영적십자병원 등 13개 분야의 실무지원단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시행한 대한적십자사의 이전신축 사전 타당성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관련법령에 따른 부지의 적정성 검토, 행정절차 및 예상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논의 결과에 따라 부지확정 및 사업시행방안 수립 등 지역책임의료기관 이전 신축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주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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