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
[금요저널]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반영해 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총 5개 영역에서 합계 97.59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 56.03점 대비 뛰어난 공공데이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고품질 데이터 개방을 위해 시민 수요조사, 개방 사업 추진, 품질관리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지원 및 CCTV 신규 설치지역 선정 등에서 시정에 공공데이터를 적용해 활용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 전반의 영역에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발굴·개방하고 행정 업무 전반에 데이터 분석 결과를 활용하는 등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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