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청
[금요저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남해군이 1차 접수에 이어 2차 신청자 모집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1차 접수를 통해 600명의 대상자가 선정됐지만, 사업포기자 발생시 원활한 검진 수검을 위해 대기자를 모집해 검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남해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만51세~만70세 농업경영체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이미 선정된 대상자가 검진을 포기할 시 순차적으로 검진이 안내된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적극적인 특수건강검진 수검을 통해 농작업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