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동구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추가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31일 신한은행 동구청지점, 동인천신용협동조합과 동구사랑상품권 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구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15곳에서 2곳이 추가되어 총 17개소로 확대됐다.
새롭게 추가된 신한은행 동구청지점과 동인천신용협동조합은 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 및 환전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동구사랑상품권은 새마을금고 5개소, 신협 7개소, 농협 4개소, 신한은행 1개소 판매대행점에서 구입 및 환전이 가능하다.
한편 동구는 올해 72억원 규모의 동구사랑상품권을 유통할 계획이며 월 50만원 한도에서 상시 6% 할인 판매하는 등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판매대행점 확대로 상품권의 구입 등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구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로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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