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이 동절기 기초생활수급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만석동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구를 발굴해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겨울철 한파를 대비한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마쳤다.
만석동 2022년 하반기 기획 사업이었던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316세대 중 사망, 전출 등의 세대를 제외한 207세대를 방문해 진행했다.
대상자별 실생활과 욕구를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에 한 발짝 다가가고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동절기를 지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동절기 취약계층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할 수 있었다”며 “고독사 및 건강 취약 등의 위험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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