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보건소,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된 캠페인에는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가 함께 참여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또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무료 결핵 검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교육, 결핵 상담, 예방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는 결핵 예방 주간으로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을 송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인 만큼 매년 1회 결핵 검진과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결핵 예방의 날을 계기로 결핵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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