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도진새마을금고 송현1·2동 등에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도진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 280포와 라면 136상자를 송현1·2동과 송현3동, 만석동에 각각 전달했다.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예전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덜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영환 이사장은 “코로나19에 이어 물가 폭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과 상생하는 화도진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송현1·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 주신 화도진새마을금고와 모든 후원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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