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강좌는 3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3개월간 12회에 걸쳐 성인 30명과 유아 및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성인 대상 강좌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 ‘퇴근길 생활영어회화’ 15명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미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일상을 담는 드로잉 강좌’ 15명을 모집한다.
유아 및 초등 1~2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과 3시 30분 진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영어’ 수강생 각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초등 3~4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진행하는 ‘만들며 배우는 문화유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초등 4~6학년 대상 강좌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진행하는 ‘명화를 삼켜버린 그림책 강좌’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
단,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각 프로그램별 상세일정과 내용은 송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시키고 행복지수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육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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