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솔F&B, 만석동에 부식 및 매달 200만원 정기후원
[금요저널] 신솔F&B는 지난 25일 인천 동구 만석동에 족발세트 및 고등어김치찜 20개와 장학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신용식 대표는 지난해 7월부터 고향인 만석동에 쌀과 부식, 장학금 등을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200여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도움을 받았다.
특히 매달 지원하는 부식은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되고 있으며 정기후원 성금 200만원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돼 아이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되고 있다.
신용식 대표는 “저의 나눔이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부식, 장학금 이외에 또 다른 형식의 기부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유성곤 만석동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신용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금품은 저소득계층에 대표님의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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