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신안군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상황을 고려해 환경과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상담, 교육, 진로/자립, 건강증진 등’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8월에 개소해 학업을 중단하고 지도가 필요한 학업중단 청소년을 7년째 발굴/지원해 검정고시, 상급학교 진학, 사회진입 등 다수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2023년 올해도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 및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자기 계발을 통한 사회진입을 위해 ‘교육 참여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 청소년들의 올곧은 성장과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학업중단 이후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 발굴과 아울러 맞춤형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